울애기 첫 가을내복
2022-09-05
w30****

울애기 생애 처음 맞는 가을인데 내복을 얼마나 사줘야하나 사이즈는 몇으로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였는데, 비교적 저렴한 구성으로 내의와 수면조끼를 살 수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.
울애기는 남아지만 내복은 핑크토끼가 이뻐보여서 핑크토끼랑 봉제곰돌이 무늬로 골랐어요. 사실 다른 무늬들은 별로 취향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으면 더 샀을 것 같기도 해요.
다행히 핑크색이 톤다운된 색상이라 남아가 입어도 이상하지 않네요. 뽀얀 피부랑 잘 어울립니다. 이제 키 69cm, 몸무게 8kg인데 내년 봄까지 생각해서 90사이즈로 샀어요. 90치고도 사이즈가 넉넉해서 기어다니니까 발목이 줄줄 내려와서 한단 접어 입히고 있습니다.
소재가 엄청 부드럽고 얇브리?한게 좋아요. 간절기부터 입힐 수 있는! 집에 두꺼운 면 내복도 몇 개 있는데 그것보다 잘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. 보풀이 잘 생길 것 같은 소재도 아니고 맘에 들어요.
수면조끼는 거즈면처럼 생겼기에 혹시 건조기에 줄어들까봐 걱정하면서 M사이즈를 샀는데 다행히 건조시켜도 생각보다 안 줄어들었어요. 전에 선물로 받은 수면조끼는 비슷한 소재인것 같았는데 엄청 줄었거든요. 덤처럼 산 건데 꽤 만족스러워요.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옷차림 걱정 덜었네요